김포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6월부터 지역화폐인 '김포페이'의 할인율을 6%에서 7%로 상향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김포시는 당초 '평월 일반할인 6%'과 '명절 특별할인 10%'로 할인 혜택을 제공했으나, 경기도 방침과 지역경기 활성화 차원에서 '7% 할인율'로 통합해 이달부터 지급한다. 1인당 월 충전한도는 20만원으로, 상향된 할인율에 따라 월별 1인 최대 1만4000원의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월 구매한도와 1인당 보유한도도 각각 200만원, 300만원으로 상향 추진하여 개인이 사용할 수 있는 지역화폐 한도를 확대했다.
김포시 측은 이번 인센티브 및 한도 확대 추진은 지역화폐를 사용한 소비 촉진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 회복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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