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울산병무청은 14일 페리오 치과와 '나라사랑 가게'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나라사랑 가게 사업은 병무청이 성실히 병역을 성실히 이행했거나 이행 중인 사람들에게 가격 할인 등을 제공하는 업체를 선정, 일상에서 병역 이행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시작한 사업이다.

이날 협약에 따라 당해연도 동원훈련 이수자, 모범 예비군, 현역병 등으로 복무 중인 사람, 병역명문가는 진료 시 병역명문가증, 교육 훈련 소집필증, 복무 확인서 등을 제시하면 비급여 진료비의 10%를 할인받을 수 있게 된다.

부산 부산진구 개금동에 있는 페리오 치과는 3D 디지털 검사 장비를 갖추고 있어 정밀 진단이 가능하며 안전한 시술과 철저한 위생 관리를 통해 소아부터 어르신까지 불편함 없이 진료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장헌서 부산울산병무청장은 나라사랑 가게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페리오 치과에 감사를 표하며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모든 사람들에게 일상 속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나라사랑 가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