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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자산신탁, 강변한신코아 재개발 사업 위한 MOU 체결

김송규 대신자산신탁 대표이사(왼쪽)가 유진무 조합설립추진위원장과 업무협약을 맺고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대신증권

대신자산신탁은 강변한신코아 재개발 사업을 위해 재개발사업조합설립추진위원회와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16일 밝혔다.

 

강변한신코아는 마포대교 북단에 위치해 마포역 역세권과 한강 영구 조망권이라는 특장점이 있다. 재개발 시 마포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강공원 등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고, 마포역까지 300m, 여의도역까지 대중교통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직주 근접이 우수하다고 대신자산신탁은 설명했다.

 

조합설립추진위원회 측은 대신자산신탁의 전문성과 자금조달 역량을 바탕으로 한 신속한 사업 추진에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김송규 대신자산신탁 대표는 "풍부한 정비사업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강변한신코아를 마포의 랜드마크로 만들 것"이라며 "대신파이낸셜그룹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분담금을 경감시켜 최대의 이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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