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 김세용, GH)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침수 및 슬러지 퇴적에 따른 역류 등 피해 사고 예방을 위한 오·폐수관로 준설 작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안성 제4일반산업단지 내 관리 중인 오·폐수 관로를 지난 2월부터 약 2개월에 걸쳐 침수 및 역류 발생 가능 구간을 사전 조사하고 폐수종말처리장 안전협의체 회의를 통해 약 3.3㎞ 구간에 대하여 CCTV 점검 및 준설을 실시 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는 오·폐수 관로 안전정비 종합계획 수립 및 산단 내 입주업체의 주기적인 배관 청소, 관리 실태 점검 요청 등을 통해 지속적인 시설물 유지관리를 할 예정이다.
김세용 사장은 "앞으로도 내실 있는 점검 및 유지관리를 통해 집중호우 시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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