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서울디지털재단과 공동 주최
‘2024 춘계 미래 지식 커넥트 세미나’ 성료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 LINC3.0사업단은 금천구청·서울경제진흥원·서울디지털재단과 공동으로 14일 금천구 기업시민청에서 '2024 춘계 미래 지식 커넥트(Future Knowledge Connect)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기술 전환이 활발히 이뤄지는 시대상 속에서 산·학·관 협력을 통해 돌파구를 찾고 정보통신기술(ICT)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기 위해 '메타버스와 생성형 AI를 활용한 비즈니스 운영방안'을 주제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최 기관 외에도 빅테크 기업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Google Cloud Korea)를 비롯해 글로벌 메타버스 비즈니스 기업 ㈜디캐릭, 국방 시뮬레이션과 VR·XR 안전관리 비즈니스 기업 ㈜심네트, AI 디지털 헬스케어를 연구개발하는 디지털헬스케어연합포럼 등이 참여했다.
세미나는 3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AX시대 스마트 서울의 미래'를 주제로 진행된 1부 행사 기조강연은 강요식 서울디지털재단 이사장이 맡았다.
2부에서는 ▲최인호 ㈜디캐릭 대표(메타버스와 AI 서비스) ▲윤상윤 ㈜심네트 연구소장(온톨리지와 디지털 트윈을 융합한 가상공간 확장 방안) ▲한현옥 차의과대학 교수(빅데이터를 활용한 AI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발표가 차례대로 진행됐다.
3부 행사 주제는 'AI의 정책과 비즈니스 활용'이었다. 김상용 서울경제진흥원 위원이 '생성형 AI의 비즈니스 활용 사례', 박진호 구글 클라우드 코리아 공공사업부 상무가 'AI와 함께 하는 공직생활'을 주제로 강단에 섰다.
중앙대는 지난해부터 G밸리로 불리는 서울디지털산업단지(구로·가산) 내 기업 활성화를 위해 금천구와 손을 맞잡고 '중앙대학교-G밸리 혁신 대학'을 개설하는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고중혁 중앙대 LINC3.0사업단장 겸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세미나는 메타버스·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기술 영역이 비즈니스에 어떻게 융합되고 있는지, 나아가 제품과 서비스, 인류의 삶을 혁신하고 있는지를 깊이 있게 다루는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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