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은 이달 14일부터 28일까지 여름 장마로 낙석이나 옹벽 붕괴 등의 산림 재해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산지 전용지, 토석 채취 허가지, 풍력 발전소 등에 대한 일제 점검을 시행한다.
점검 대상은 풍력 발전시설 4개소, 대규모 산지 전용지 10개소, 토석 채취 허가지 3개소 등이며, 당초 허가 및 복구 사항 준수 여부, 침사지 배수로 시설 확인, 토사유출, 사면붕괴 우려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영덕군은 전반 사항을 확인한 뒤 현장 조치가 필요하거나 보완 사항이 있는 경우 즉시 사업주에게 통보해 조치를 시행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김원동 산림과장은 "낙석이나 옹벽 붕괴 등의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해 안전사고와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목적"이라며, "이번 점검을 통해 장마철 산림 재해 대비해 완벽히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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