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애형 경기도의원이 경기도의 학교 체험형 재난안전교육의 체계적인 프로그램 마련을 위한 "7대 표준안전교육의 가이드북을 제작해 제공해야 한다"고 했다.
경기도의회 이애형 의원(국민의힘, 수원10)은 지난 17일 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 평생교육국 교육지원사업의 '2022 회계연도 경기도 결산 심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경기도의 학교 체험형 재난안전교육은 안전을 생활화하기 위한 체험·실습 중심의 재난 대응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7대 표준안전교육을 운영 중이며, 초·중·고와 특수학교에 체험형 재난 안전 기자재 구입 비용을 1개교당 500만원씩, 2014년부터 9년간 2024개교를 지원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생활안전 ▲교통안전 ▲폭력예방·신변보호 ▲약물·사이버중독 예방 ▲재난안전 ▲직업안전 ▲응급처치이다.
이에 이 의원은 "지금까지 재난안전교육을 위한 기자재 구입에 집중했다면, 앞으로는 재난안전교육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초·중·고 학년별 체계적인 프로그램 개발되어 실질적인 재난안전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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