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세계 각지에서 사회공헌 성과를 올리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해외 현지사업 진행으로 인연을 맺은 국가의 아동, 학생 등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는 사회공헌사업인 '새희망학교'를 꾸준히 진행해 오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2026년까지 약 3년 동안 베트남 북중부 지방인 타인호아성의 기후변화 대응 계획을 지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사업 진행을 위해 먼저 타인호아시에 위치한 홍덕(Hong Duc) 대학교 내 '기후변화 대응 교육센터' 설립에 나선다. 지역학생 및 교사, 주민 등을 대상으로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개선 교육과 대응 역량 향상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기 위한 목적이다.
기후변화 대응 교육센터를 지원할 '청년(Youth) 서포터즈'도 운영할 계획이다. 이들은 교육센터를 방문한 지역학생과 주민의 교육 이수를 돕는 등 교육센터의 운영을 보조하고, 다양한 기후변화 대응 캠페인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의 '임직원 글로벌 봉사단'도 매년 현장을 방문해 기후변화 대응 교육센터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2021년부터 인도네시아 발릭파판 지역에서 진행해 온 '안녕, 이-드림 프로젝트(Hello, E-Dream Project)'도 결실을 맺었다. 이는 발릭파판 지역의 교육환경 증진을 위해 이러닝 교육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회공헌활동이자, 현대엔지니어링의 '11호 새희망학교' 사업이다.
지난 3년 간 발릭파판 지역 내 15개 학교 학생 및 교사 3750명과 지역주민 4125명이 이용할 수 있는 이러닝 센터 3개소와 이러닝 교실 5개소를 건립하고, 노트북과 태블릿 등 IT 교육 기자재도 기증했다.
또한, 현지 교사들을 대상으로 이러닝 지도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는 등 프로젝트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지원에도 힘을 쏟았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대엔지니어링과 인연을 맺은 여러 해외 국가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교육 인프라 지원 등, 현지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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