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군민들의 성인지 감수성을 높이고, 일상 생활에서의 성평등 실천 장려를 위해 '찾아가는 성인지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거창군의 주관으로 다양한 단체를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교육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교육 대상자들의 연령대를 넓혀 나가고 있다.
지난 17일에는 이승민 서연상담복지연구소장을 강사로 초청해 위천면 노인 일자리 참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세 번째 찾아가는 성인지교육을 진행했다.
이 소장은 '공감과 소통을 위한 성인지 감수성'을 주제로 성인지 감수성의 개념, 성역할 고정관념과 평등의 연관성을 교육하며 지역에 성평등 문화 확산에는 어르신들의 관심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신동범 행복나눔과장은 "찾아가는 성인지 교육 프로그램이 지역 사회 전반에 성평등 의식을 확산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성평등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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