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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결혼이민자 대상 ‘피부미용사 자격취득반’ 운영

사진/김해시

김해시는 결혼이민자 직업훈련 프로그램 '피부미용사 자격취득반'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결혼이민자의 직업 역량을 키워 취·창업을 통한 사회 진출을 지원하고자 김해시가족센터가 추진한다. 지난 4월에 시작한 한국어, 직장문화 이해 교육 등 직업훈련 사전 교육을 이수한 결혼이민자 14명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10월 7일까지 총 240시간 피부미용사 자격취득을 위한 이론과 실기교육을 진행한다.

 

시 가족센터는 지난 3월 결혼이민자 대상으로 직업훈련 요구도를 조사한 결과 피부미용 분야에 관심이 많은 것을 확인했고, 공개 모집을 통해 직업 전문 훈련기관으로 자아연피부미용학원을 선정했다.

 

자아연피부미용학원은 전문 강사를 활용해 피부미용사 자격취득반을 운영하며 시 가족센터와 함께 취업 상담, 정보 제공으로 결혼이민자가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

 

시 관계자는 "직업훈련 프로그램에 참여한 결혼이민자들이 취업에 성공해 지역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당당하게 살아 나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정착 단계별 맞춤형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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