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대학교는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나흘간 베트남 호치민 SECC 전시장에서 열린 '베트남 국제 프리미엄 소비재전'에 참가했다.

6개국 193개 업체가 참가해 2만 2000여명이 방문한 이번 베트남 소비재전에서 김해대학교는 김해 뒷고기 육포 '금돈미락'의 해외 판로 개척을 위한 수출 기회 확대와 해외 바이어 연결에 주력했다.

지난해 HiVE사업 지역현안해결과제의 하나로 지역 내 청년 기업 인센디오와 손을 잡고 개발한 '금돈미락'은 김해 대표 관광 특산품 개발을 위해 만든 특산품으로 김해 뒷고기를 활용해 육포 김해 온몰 입점과 고향사랑기부제 등 참여 예정에 있다.

김해대학교 지난 2022년 김해시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HiVE사업 추진하며 지역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고 지역 수요 반영 평생직업교육을 통한 지역 사회 고용 가능성을 제고하며 대학-지자체 역량 공유를 통한 김해시 지역 현안 해결 통합적 상생 모델 구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지난 HiVE사업 2차년도 연차평가에서 부울경권 최우수 등급인 'A'등급에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