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18일 전주시 진북동 스마일지역아동센터에서 'JB희망의 공부방 제169호' 오픈식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07년 개소한 스마일지역아동센터는 하교 후 돌봄이 필요한 아동들에게 교육, 문화, 정서지원 등 종합적 복지서비스 제공으로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시설이다.
전북은행은 이날 스마일지역아동센터의 책상, 의자, 테이블 등을 아동에게 알맞은 크기로 새롭게 마련하는 한편, 냉난방기를 비롯한 노후화 가전도 함께 교체했다.
이날 행사는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원, 김성중 스마일지역아동센터 센터장, 오현권 전북은행 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오현권 전북은행 부행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아동들이 그동안 겪었을 불편을 해소하고 미래의 꿈을 위해 나아갈 수 있도록 돕는 환경 조성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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