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 야간 관람 인기가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AI와 문화콘텐츠를 더해 새롭게 문을 연 순천만국가정원은 매일 저녁 9시까지 운영하면서 야간 경관과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정원 전체에는 일몰시간에 맞추어 경관조명이 켜진다. 반짝이는 호수정원과 낙우송길, 매일 저녁 7시 30분 호수정원에서 동천테라스까지 이어지는 수상 퍼레이드, 우주선이 금방 내려앉은 듯한 스페이스브릿지까지 볼거리가 넘친다.
뿐만 아니라 서원에 위치한 4,700평의 화훼공간 스페이스 허브와 WWT습지에서는 가족, 연인과 함께 고즈넉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이곳은 이미 저녁 식사 후 산보를 즐길 수 있는 최고의 힐링 스팟으로 순천 시민들 사이에 호평이 자자하다.
순천시 관계자는 "밤의 국가정원은 너무나 아름답다"고 말했다. 이어 "특히 7, 8월 저녁 시간대에는 DJ클럽 및 밴드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며, "젊음의 열기와 낭만이 가득한 정원의 매력을 꼭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