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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행, '어르신 금융교육·금융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전북은행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금융교육 및 금융사비 피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전북은행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 지난 18일·19일 양일간 전북노인회관 3층 대강당에서 어르신 대상 금융교육 및 금융사기 피해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날로 교묘해지는 금융사기에 어르신들이 현명하게 대처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

 

전북은행은 양일간 대한노인회 전북취업지원센터 사회 서비스형 노인일자리 지원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200명을 대상으로 금융사기 예방, 디지털 금융 활용사례, 안정된 노후재무 관리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교육을 실시했다.

 

전북은행 금융소비자보호부 임직원들은 어르신들에게 직접 보이스피싱 피해예방 안내장을 전달하며 금융사기 유의사항과 예방법, 피해상황 발생 시 대처방법 등에 대해 교육했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이번 금융교육이 어르신들이 모은 금융자산을 안전하게 지키고 새로운 사기 수법에 효과적으로 대처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인복지 관련 기관과 협력해 어르신들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누구에게나 따뜻한 금융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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