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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이애형 의원, "마약류 중독재활 프로그램 '효과적 적용 방안' 모색"

경기도의회 이애형 의원

이애형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국민의힘, 수원10)이 좌장을 맡은 '지역사회 기반 마약류중독재활 프로그램의 효과적 적용 방안모색을 위한 토론회'가 지난 1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토론회는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4 경기도 정책토론대축제'의 일환으로 열렸다.

 

주제발표를 맡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중독재활팀 김혜린 차장은 "마약류에 대한 인식 결여와 남용 증가 및 비대면 거래의 증가로 인해 마약 접촉이 저연령화되고 초범이 증가하고 있어 예방 및 재활사업 시 중독 수준별 접근이 필요하다" 제언했다.

 

토론에서 경기도마약퇴치운동본부 이정근 본부장은 "지역사회 내 마약류 중독자 조기 발견 및 조기 개입의 필요성과 지역사회 자원 발굴 및 지역 유관기관과의 연계 체계를 구축하여 중독자의 회복과 건강한 사회 복귀 지원이 필요하다" 했다.

 

경기도립정신병원 윤영환 원장은 "사례관리의 초점을 기관에서 환자 중심으로 전환하여, 병원이나 재활 시설 등 서비스의 포괄성과 연속성이 향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수원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이인숙 센터장은 "중독 대상자의 회복을 포함한 장기적 치료 재활 서비스 제공과 마약류 중독재활센터의 포괄적 치료 재활 서비스 체계 구축이 필요하고, 회복을 돕는 주간 재활 프로그램의 모델 개발의 필요성"을 밝혔다.

 

좌장을 맡은 이애형 위원은 "오랜 기간 예방사업에도 불구하고 마약 중독자가 늘고 있는 상황으로 중독자의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라며, "재활 및 치료에 있어서 중독 수준별 접근이 이루어져 중독자들이 사회 단절 없이 사회로 다시 돌아올 수 있는 지역 기반의 중독재활 프로그램이 만들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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