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가 해외여행 특화 체크카드를 출시하고 기념행사를 마련했다.

우리카드는 '위비트래블 체크카드'를 선보이며 출시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카드를 발급받고 전월실적 30만원을 충족한 고객 모두를 대상으로 전 세계 1300여개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실명 인증이 가능한 만 17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발급할 수 있다.

해외여행 특화 혜택도 담았다. 해외결제 수수료 및 국제브랜드 수수료를 면제한다. 아울러 온오프라인 쇼핑 업종과 ▲이동통신 ▲대중교통 ▲카페 ▲배달플랫폼 등에서 5% 캐시백 서비스도 제공한다.

건당 10만원 이상 해외결제를 이용한 고객은 추첨을 통해 1만원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전용 외화예금을 개설한 선착순 10만명에게는 행운의 2달러를 선물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각종 수수료 면제 등 해외여행에 특화된 혜택뿐만 아니라 국내 이용 시에도 캐시백 받으실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