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감천항에서 하역사와 항만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자동심장충격기(AED) 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자동심장충격기는 갑자기 심정지가 일어난 환자의 심장 상태를 자동으로 파악하고, 전기 충격을 가해 소생시키는 응급 장비다.
이번 교육은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가슴 압박소생술 이론 ▲자동심장충격기 및 심폐소생술(CPR) 실습 순으로 진행했으며, 현장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실습에 중점을 뒀다.
부산항만공사는 지난해 7월부터 감천항 모든 출입 게이트를 포함해 11개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BPA 강준석 사장은 "때와 장소에 관계없이 발생하는 심정지 등 응급상황에서는 골든 타임이 중요한 만큼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도록 항만 관계자를 대상으로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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