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산부의 안전한 출산과 양육을 지원한다.
◆ 불편 줄이는 맞춤형 시스템 개발
신한카드는 보건복지부 및 아동권리보장원과 함께 임산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아동권리보장원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식에는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과 정익중 아동권리보장원 원장, 문동권 신한카드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임산부의 안정적인 출산을 위해 의료비를 지원한다. 이어 출산 이후 숙려기간까지 경제적인 지원을 원활하게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의료비용 지원 기간 중에는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도록 무기명 선불카드를 발급해 지급한다. 지원금 용도에 맞는 가맹점 관리 및 상담지원 등 맞춤형 시스템 개발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출산과 양육 과정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현대카드가 카카오뱅크와 힘을 합쳐 개인사업자를 위한 신상품을 공개했다.
◆ 사업경비 포인트로 환급
현대카드는 '카카오뱅크 비즈니스 현대카드' 및 '카카오뱅크 비즈니스 현대카드 프라임' 등 2종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비즈니스 현대카드'는 국내외 모든 가맹점에서 적립 한도 없이 결제한 금액의 1%를 M포인트로 적립할 수 있다. 카드 발급 후 신규로 개인사업자 신용대출을 신청하면 0.2%포인트(p)의 금리 할인을 제공한다.
온라인 쇼핑 및 해외 직구 등의 가맹점은 '사업성 경비' 영역으로 분류한다. 매월 최대 3만 M포인트까지 결제금액의 5%를 적립한다. 사업성 경비 영역은 ▲온라인쇼핑 ▲해외가맹점 ▲전기요금 ▲가스요금 ▲4대 보험 등이다.
이어 '카카오뱅크 비즈니스 현대카드 프라임'은 모든 가맹점 1%, 사업성 경비 5%를 M포인트 적립하고 0.2%p 금리 할인에 ▲여행 ▲골프 ▲특급호텔에서 결제 시 월 최대 3만 M포인트까지 쌓을수 있다.
내달 31일까지 카드 출시 기념행사도 진행한다. 카드 발급을 완료한 고객 5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3만원을 캐시백 해주고, '카카오뱅크 비즈니스 현대카드프라임' 발급 고객에게는 10만원 상당의 메탈 플레이트 발급 수수료를 면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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