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옥 경기도의원이 지난 21일 김현정 국회의원실에서 주관한 "평택 과학고 유치를 위한 정책 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해 평택시 과학고 유치의 합리적인 타당성을 제시했다.
서현옥 의원은 이날 토론회에서 "평택시는 인구유입과 학령인구가 꾸준히 증가 추세"라고 하면서, "출생률 또한 1명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평택이 과학인재양성을 위한 교육시설이 신규로 설치되기에 최적인 교육적, 경제적, 사회적 측면 등의 다양한 기본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했다.
이어, "평택은 반도체 산업, 첨단 모빌리티 산업 등의 연구개발 및 실증실험단지 등을 보유하고 있는 첨단산업의 집적지일 뿐 아니라 평택에는 브레인시티 지식기반 개발 지역에 2025년 카이스트(KAIST) 평택캠퍼스가 들어설 예정이다."며, "기존 평택대, 한경국립대 등과 연계해 연구와 탐구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삼성전자, LG전자, KG모빌리티 등 평택에 소재한 기업들과도 미래지향적인 우수 교육과정을 추진할 기반이 마련되어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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