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24일 현대제철에 대해 예상보다 철강 업황 부진이 이어지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4만8000원에서 4만3000원으로 하향했다.
올해 2분기 현대제철의 매출은 5조9570억원, 영업이익은 131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 동기보다 매출은 16.6%, 영업이익은 71.8% 줄어든 수준이다.
이재광 NH투자증권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중 철강 업황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으나 부진이 지속됐다"며 "2분기 국내 열연 유통 평균가격은 전 분기보다 5%, 철근은 8.5%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판재류는 중국산 수입 증가, 봉형강류는 건설업황 부진에 따른 출하 감소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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