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뱅크는 일상 속 금융서비스 확대를 위해 영업시간연장 특화점포인 'Time+뱅크' 점포를 시행하고, 1호점으로 대구 동성로지점을 지정해 오후 7시까지 운영을 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시간을 더해 영업시간을 연장한다'라는 의미를 담은 'Time+뱅크'는 기존 영업시간 마감시간인 오후 4시에 3시간을 연장해 오후 7시까지 지점을 운영하는 특화 영업점이다.

Time+뱅크에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기존과 동일하게 은행업무 처리가 가능하며, 연장 시간인 오후 4시부터 7시까지는 금융상담업무를 중심으로 입·출금, 각종 제신고 등의 은행업무를 처리할 수 있다.

이번 특화 영업점 지정에 따라 특화점포 1호점으로 선정된 iM뱅크 동성로지점은 지난 21일부터 저녁 7시까지 연장 영업을 시행 중이다.

iM뱅크 관계자는 "최근 금융의 비대면 전환이 가속화되는 추세에도 불구하고 고객은 전문적이고 충분한 대면상담을 원하고 있다"며 "바쁜 일상 속 퇴근 후 대면 은행 업무를 하고자 하는 고객의 수요를 생각해 'Time+뱅크' 영업을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