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의 연금 자산이 17조원을 돌파했다.
24일 삼성증권에 따르면 삼성증권 연금 자산은 2020년 6조9000억원에서 2022년 11조8000억원, 2023년 15조3000억원 등으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연금 고객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 것이 연금 자산 증가로 이어졌다고 삼성증권 측은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연금 컨설팅 서비스 제공을 위한 삼성증권 연금센터를 운영 중이며 연금전문 상담 인력들이 연금운용 및 세금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하고 있다. 이 외에도 서류 작성없이 간단한 정보만으로 DC 계좌 개설이 가능한 '삼성증권 3분 DC, 국내 최초로 IRP 내 관리 수수료를 없앤 '다이렉트 IRP'를 선보였다.
더불어 삼성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Samsung POP)을 통해 연금 관련 제도에서 추천 상품에 이르는 다양한 디지털 컨텐츠를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공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유튜브 라이브 세미나와 매월 현장에서 진행되는 연금세미나는 고객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삼성증권은 타사 대비 높은 'AA+' 신용등급(한신평)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들이 연금을 안정적으로 운용할 수 있다는 강점을 갖고 있다"며 "올 들어 모바일을 통한 퇴직연금 채권매매 서비스를 제공해 운용 편의성을 증대한 데다 업계 최다 120여개의 채권 라인업을 보유하고 있어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퇴직연금(DC, IRP) 고객을 대상으로 '퇴직연금 모바일채권' 이벤트를 8월 말까지 진행한다. 삼성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엠팝(mPOP)'의 '퇴직연금 채권매매' 메뉴를 이용해 DC·IRP 계좌에서 채권을 처음 매수하는 고객에게 커피 쿠폰과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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