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가 전 사업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근·골격계 부담작업'이란 단순 반복 또는 인체에 부담을 주는 업무로 고용노동부장관이 고시한 11개 유형의 작업을 말하며, 이 조사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3년 주기로 시행해야 한다.
이번 조사는 환경미화, 스카이레일 안전가이드, 매표소, 이동지원 차량, 종량제봉투 배송, CCTV 통합관제모니터링 등 근·골격계부담작업이 있는 단일작업현장 20여 곳을 대상으로 작업 자세와 작업환경 실측, 근로자 면담을 진행했다.
공사는 설문지를 통해 확인된 증상 호소자를 포함해 근·골격계부담작업 대상자에게 부위별 부분보호대를 우선순위로 제공했으며, 근골격계부담 유해요인조사 결과 설명회 등 예방 교육을 7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의왕도시공사 권혁천 사장직무대행은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를 통해 확인된 문제점을 개선하고,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