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부산 사하구는 지난 17일 구평초등학교를 시작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아동권리 교육'을 개최했다.
대상 학교는 지난 3월 진행한 수요 조사를 통해 선정됐으며 오는 11월까지 구평·을숙도·응봉초등학교 3개소에서 총 323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아동권리교육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의 아동권리 전문 강사가 각 학교를 방문해 아동권리의 이해, 주도적 참여로 자신의 권리와 의무 알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아동 스스로 자신의 권리와 의무를 알고 작은 사회 구성원으로서 존중과 배려, 책임의식을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하구는 부산시 서부교육지원청 및 다양한 아동 유관 기관과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아동을 권리 주체로 존중하는 지역 사회를 조성해 '아동들이 행복하고 존중받는 사하구'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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