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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현장 행정’ 통한 주도적 특화 발전 추진

사진/밀양시

안병구 밀양시장이 지난 24일 지역 내 특수학교와 마을회관, 밀양농협 원예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찾아 교육과 민생현장을 살피고 시민 의견을 청취했다.

 

안 시장은 이날 첫 일정으로 밀양시, 창녕군, 진영읍, 대산면 등 인근 지역을 아우르는 공립특수학교 '밀양아리솔학교'를 방문해 학교 관계자를 격려하고 2022년 개교 후 학교 운영 상황과 고충 사항 등을 청취했다.

 

취임 초부터 교육 분야에 특히 관심 보여온 안 시장은 증가하는 특수교육 대상자 수용 대책, 통학, 시설 이용 등에 어려움은 없는지 묻고 교육 여건 개선 방안도 논의했다.

 

안 시장은 이어 전국 유일의 공립 기숙형 영화 대안학교인 '밀양영화고'를 방문했다. 현대적인 연극·영화 교육시설 견학하고 교육 과정 청취 후 미래 연극영화계를 이끌 차세대 인재 육성에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상남면 평촌3리 마을복지회관으로 향한 안 시장은 마을 주민들과 함께 2022년 마을만들기 자율 개발사업으로 개선된 마을회관과 거리, 꽃길 등을 둘러보고 마을주민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안 시장은 마지막 일정으로 밀양농협 관계자들과 상남면 밀양농협 원예농산물산지유통센터를 찾아 첨단 IT 기술을 활용한 산지 농산물 집하, 선별, 포장, 저장, 출하 자동화로 농가 소득 증가에 도움을 주는 스마트 APC 시설을 살펴봤다.

 

스마트 APC는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산물 품질 균일화, 취급량 증대, 농촌 고령화에 따른 인력 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시설로, 지난해 준공 이후 지역 농업인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안 시장은 밀양 농업의 미래를 선도하기 위한 밀양형 스마트 농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 필요성을 공감했다.

 

안병구 시장은 "민선 8기 가장 우선해서 추진할 공약사업이 돌봄교육과 농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으로, 우리의 장점을 살린 특화 발전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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