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2030세대가 주택청약종합저축을 가입하면 2만원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우리은행은 지난 2020년 '우리미래드림바우처Ⅱ'를 도입,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고 자동이체를 등록한 2030세대에게 청약저축 바우처 1만원을 지원해왔다. 우리은행은 해당 금액을 1만원에서 2만원으로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우리미래드림바우처Ⅱ는 우리은행 입출금 통장을 보유한 1995년에서 2005년 사이 출생 청년층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이 우리WON뱅킹(또는 인터넷뱅킹)에서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고 월 자동이체 금액을 2만원 이상 등록하면 2만원이 지원된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우리은행은 오랜 기간 주택도시기금 간사수탁은행을 담당해왔다"며 "이러한 경험을 토대로 2030세대의 자산 형성과 주거 안정을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