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는 지난 20일 비즈니스센터 4층 세미나 1실에서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위한 첫 관문인 1차 실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국제안전도시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실사에는 조현옥 양산시 부시장, 양산시 국제안전도시 공인 TF팀, 심사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화상 연결을 통해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준비하는 국내 안전도시 네트워크 지방자치단체들도 함께 이날 현지 실사를 참관했다.
1차 실사는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손상감시체계, 교통안전, 낙상예방, 범죄예방 등 분과별 추진사항, 우수 사례 발표에 이어 조준필 국제안전도시 지원센터장의 총평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국제안전도시는 지역 사회 구성원의 안전을 증진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자치단체를 국제적 공인 기준에 따라 인증하는 제도로 5년 주기로 재공인을 받아야 한다.
양산시는 이번 1차 실사 평가 내용을 보완한 뒤 ISCCC에 공인 신청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오는 11월 공인 승인을 목표로 정하고, 손상감시체계를 확대 구축하고 안전사업 추진을 통해 시민 안전문화를 정착시켜 나간다는 방침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국제안전도시 공인을 통해 빈틈없는 안전, 누구나 만족하는 세대공감도시, 기본에 충실한 안전제일도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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