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지역 대표 휴양시설인 사천케이블카 자연휴양림에서 재해 발생 대비를 위한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훈련은 자연휴양림 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사천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사천케이블카 자연휴양림은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2021년 8월 개장 이후 2024년 5월까지 약 23만 명이 방문·이용하고 있으며 매년 이용자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3년에는 '100대 명품 숲'에 선정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모의훈련을 통해 각종 안전사고에 철저를 기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자연휴양림의 안전을 위해 꾸준히 훈련을 진행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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