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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의회, 2024년 상반기 퇴직 공무원에 감사패 전달

사진/창원시의회

창원시의회는 24일 퇴직 공무원 2명을 위한 '2024년 상반기 퇴임식'을 개최했다. 안병오 사무국장과 조은영 의회운영수석전문위원이 30여 년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한다.

 

김이근 의장은 두 퇴직 예정자에게 오랜 기간 공직에 몸담으며 시민의 권익 증진과 지역 사회 발전, 적극적인 의정 활동 지원 등 공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직원들도 꽃다발 전달과 악기 연주 등으로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말했다.

 

안 사무국장은 1994년, 조 수석전문위원은 1992년 공직 생활을 시작했다.

 

김 의장은 "영예로운 퇴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창원시의회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과 관심을 부탁드리며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의회는 앞서 지난 21일 창원시 소속 곽기권 의창구청장, 유재준 성산구청장, 문상식 마산합포구청장, 김화영 마산회원구청장, 김은자 진해구청장, 김현수 경제일자리국장, 김종핵 농업기술센터 소장, 구진호 도서관사업소장 등 퇴직 공무원 8명에게도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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