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아이에프의 한식 브랜드 '본도시락'이 한 건당 500만원 이상 규모의 '메가' 단체 매출이 17억원을 돌파하며 전년 동기 대비 89% 이상 상승했다고 26일 밝혔다.
본도시락은 최근 정부의 아동급식지원사업 추진 및 건설사의 입주 도시락 주문 증가, 지난 4월 총선 등 신규 단체 수요가 급증한 것을 단체 매출 증가 요인으로 꼽았다. 실제 총선이 있던 지난 4월에는 단체 주문 매출이 전년 대비 190%로 폭발적으로 증가하기도 했다.
최근 단체 도시락은 케이터링 서비스 보다 간편하면서도 양질의 한 끼 식사 제공이 가능해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본도시락의 경우 수거 전문 업체를 통해 식사 후 수거 서비스까지 제공하며 단체 도시락 운영의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사업과 목적에 따른 메뉴 제안, 단체 고객을 위한 스티커 제작 및 부착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고객 만족도를 높였다.
방학에 운영되는 아동 돌봄교실 도시락을 통한 매출도 꾸준한 상승세다. 2023년 여름·겨울 방학 기간 본도시락의 돌봄 도시락 매출은 전국 109개 매장에서 약 19억7000만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158% 상승했다.
본도시락은 아이들이 선호하는 메뉴에 성장기에 꼭 필요한 영양소를 담아 건강까지 챙긴 양질의 도시락 구성으로 돌봄 도시락 전용 메뉴를 개발해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정규수업 전후에 교육과 돌봄을 제공하는 '늘봄교실'이 확대됨에 따라, 맞춤형 메뉴 4개를 추가 개발해 총 22개 메뉴를 판매하고 있다.
이외에도 엔데믹에 따른 야외 및 단체 활동이 증가하며 본도시락의 30만원 이상 단체 주문도 전년대비 6.3% 증가했다.
본아이에프 B2B영업팀 백민선 팀장은 "최근 맞춤형 케이터링 보다 간편한 주문과 서비스, 다양한 메뉴 등으로 단체 도시락 주문이 급증하고 있다"며 "본도시락은 사업과 목적에 따른 맞춤형 서비스로 고객 부담을 낮추면서도 좋은 품질의 메뉴로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본도시락은 본사 차원의 단체 도시락 전문 영업팀을 꾸려 돌봄교실, 아동급식 지원, 군부대 등 단체 주문 수요를 지속 확대하고 있다. 또한 거점별 각 매장의 영업력 향상, 제안서·계약서 등 제반사항과 관련해 점주들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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