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카드가 신규 서비스를 공개하면서 여행업종 경쟁력 제고에 나섰다.
◆ 항공권, 호텔 최저가 제공
하나카드는 새로운 여행서비스 '트래블버킷(Travel Bucket)'을 론칭한다고 26일 밝혔다.
트래블버킷은 여행상품몰이다. 나만의 '여행 버킷리스트'를 이룰 수 있도록 합리적인 가격의 여행상품을 제공하자는 취지로 기획했다.
항공권 및 호텔·투어 서비스를 최저가에 제공한다. '버킷스페셜 시즌1'에서는 ▲초특가 항공권 ▲동남아 주요 국가 숙박 추가 할인 ▲ 태국 럭셔리호텔 특가 ▲신라면세점 최대 8만원 할인쿠폰 ▲해외 로밍 및 유심 15% 할인 등을 제공한다.
패키지여행 상품도 마련했다. ▲팁과 옵션 없이 100명의 스타 가이드들과 함께 떠나는 특별 효도여행 ▲2030 세대를 위한 유럽여행 ▲황금티타임에 즐기는 해외골프여행 등 테마별로 준비했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신규 론칭한 '트래블버킷(Travel Bucket)'은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트래블로그에 이어 해외여행 1등 카드사로서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해외여행 서비스 혜택을 드리고자 기획했다"고 말했다.
신한카드가 요식업종 소상공인의 결제 편의성을 높여 현금 확보 부담을 줄인다.
◆ 가맹점주 위한 전용카드 출시
신한카드는 요식업종 소상공인의 결제 편의성 강화를 위해 배달료 결제 전용카드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상품을 기획하기 위해 배달 플랫폼 '부릉'을 비롯해 '갤럭시아머니트리', '케이원피에스'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앞으로 요식업종 가맹점주는 부릉 배달 비용을 카드로 결제할 수 있다.
카드로 예치금을 충전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예치금 수시 결제에 대한 번거로움을 해소해 결제 편의성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전용카드 출시를 시작으로 ▲배달 서비스 활성화 ▲요식업종 데이터 분석 및 공동 마케팅 ▲배달 라이더를 위한 전용 카드 출시 등 상생 마케팅을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 및 전용카드 출시를 시작으로 신한카드와 부릉이 배달 주문을 하는 고객부터 요식업종 가맹점주, 배달 라이더까지 모두가 만족하는 서비스 개발을 위해 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B국민카드가 KB페이 앱 내 환전서비스를 보강했다.
◆ 추첨 통해 하와이 항공권
KB국민카드는 KB페이 외화머니 서비스를 새단장하고 '트래블러스 체크카드와 함께 비즈니스 타고 하와이로' 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환율우대 통화를 기존 33종에서 41종으로 확대했다. 이어 ▲부족금액 자동충전 ▲관심환율 알림 ▲환율정보 상세 차트 서비스 등을 추가했다.
부족금액 자동충전 서비스를 통해 해외결제 및 해외 현금자동인출기(ATM) 이용 시 외화 잔액이 부족해도 외화머니를 매번 충전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없앴다.
환율정보 상세 차트 서비스는 이용자가 원하는 환율 도달 시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설정 단위의 환율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리뉴얼 오픈을 기념해 '비즈니스 타고 하와이로!' 행사를 진행한다. 오는 8월 16일까지 트래블러스 체크카드로 합산 30만원 이상 이용 시 추첨을 통해 대한항공 하와이 노선 비즈니스석(2인)을 제공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KB페인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