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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공회의소, 몽골-홀콩 무역사절단 파견 345만달러 상담계약 달성

인천식품업체가 몽골-홍콩 현지에서 식품 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인천상공회의소(회장 박주봉)는 6. 17 ∼ 21, 4박 5일 일정으로 인천 식품업체들의 수출경쟁력 확보 및 해외 판로개척을 위해 몽골, 홍콩 지역으로 무역사절단을 파견했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몽골 울란바토르 무역관과 홍콩무역관에서 몽골, 홍콩 시장의 동향 설명회와 인천 식품기업들의 몽골, 홍콩 진출을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식품업체 11개사가 참여했다.

 

참가기업들은 몽골에서 현지 유망 바이어 48개사와 수출상담을 진행하였으며, 그 결과 약 160만 달러 규모와 홍콩에서는 72개사와 상담을 하고 약 185만 달러의 상담계약 추진 성과를 거뒀다.

 

현지 유망 바이어가 참여한 B2B 수출상담회를 통해 기존 무역사절단 대비 높은 성과를 창출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고, 이들의 대형 유통망에 B2C 입점 테스트 마케팅이 10월까지 진행될 예정으로 향후 신규 판로 개척을 통한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

 

인천상공회의소 국제통상실 함지현 차장은 "이번 무역사절단은 식품 매출액이 특․광역시 중 1위인 인천 식품업체들을 위해 커스터마이징 된 사업으로 참가한 기업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전하며, "한류 인기로 K-푸드를 찾는 소비자들이 세계적으로 늘어나는 시점에 몽골, 홍콩의 유력 바이어와 지니푸드시스템 등 5개사가 현장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수출 확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도 인천상공회의소는 인천기업들의 시장 개척 지원이나 수출 인프라 구축 지원사업 등을 통해 인천 기업이 수출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몽골 식품 시장은 2022년 이후 연평균 14.6% 성장하고 있으며, 한국 식품 수입액은 10.5%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홍콩 식품 시장 역시 연평균 3.5% 지속 성장 하는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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