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는 26일 고위험 작업장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업장의 안전 및 보건에 관한 중요사항을 심의·의결하기 위해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이 동수로 구성돼 있다. 위원장인 사천시장을 비롯해 총 14명으로 구성돼 있다.
점검 대상은 사고발생 위험이 높은 작업장으로 가로수 및 공원관리, 도로보수 작업, 농기계 운반작업, 쓰레기 수거 및 재활용 선별작업 등이다.
이번 합동점검은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과 부서 관리감독자가 참여해 ▲작업장 위험 요인 ▲위험성 평가 후 개선 사항 ▲온열질환 예방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종사자 의견도 청취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에서 확인된 위험 요인은 적극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라며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근로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