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대, 수원대 등 5개 대학이 교육기관으로서 기본 요건을 갖췄다고 인정돼 '대학기관평가인증'을 받았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병설 한국대학평가원은 26일 2024년 상반기 대학기관평가인증 평가 결과를 발표하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대교협에 따르면, 평가를 신청한 7개 대학 중 2곳은 '인증', 3개는 '조건부 인증', 2곳은 '불인증'을 받았다.
이번에 '인증' 혹은 '조건부 인증'을 받은 대학은 ▲가야대 ▲경동대 ▲수원대 ▲위덕대 ▲창신대 총 5곳이다.
대학기관평가인증은 대학이 교육 기관으로서 기본 요건을 충족하고 있는지 판정하고, 그 결과를 공표해 사회적 신뢰를 부여하는 제도이다. 인증 결과는 정부의 행·재정 지원 사업과 연계된다.
연내 대교협으로부터 '조건부 인증' 이상을 획득하지 못한 대학은 신·편입생 국가 장학금이 지원되지 않고, 학자금 대출도 제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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