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는 2024년 장애인 고용의무 불이행 명단 공표 제외를 위한 인사관계자 간담회를 지난 25일 사학연금회관 컨벤션 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장애인 고용 촉진 및 직업재활법상 고용의무 사업체 중 의무 이행이 저조해 장애인 고용의무 불이행 명단 공표가 사전 예고된 기관 중 26개 기관의 31명의 인사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장애인 고용의무제도와 2024년 달라지는 명단 공표 제외 기준을 안내하고, 직종별 장애인 고용사례 등 고용의무 이행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소개했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지역본부는 관내 기관의 고용 창출 및 고용의무 이행을 꾸준히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이운경 부산지역본부장은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힘쓰는 기업에 감사드리며 장애인 고용에 관심을 갖고 역할해주시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