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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민선 8기 출범 2주년... 시민 10명 중 8명 시정 운영 ‘긍정’

경산시가 5월 27일부터 6월 5일까지 실시한 정책여론조사 결과표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6월 26일 민선 8기 2주년 반환점을 맞아 시민들의 인지도·만족도 파악을 위해 '2024 경산시민 정책 여론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여론조사에서는 ▲시민 정주의향 ▲시민소통 및 의견반영 ▲시정운영 평가 ▲시정운영 기대도 외에도 경산시민의 숙원이었던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에 대한 시민 기대도와 ▲민선 8기 30가지 시책 중 베스트10을 선정하는 등 다양한 시민 행정수요 파악을 위해 새로운 시도를 했다.

 

조사 결과 시민 10명 중 8명 이상(86.3%)이 계속해서 경산에 정주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정책 수립 시 시민 소통 및 의견 반영은 68.5%(0.9%↑) ▲시정운영 평가는 75.7%(0.8%↑) ▲향후 시정 운영에 대한 기대도는 83.7%(1.6%↑)로 대표적인 시정 운영 만족도 지표 모두 전년 대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민선 8기의 안정적인 시정 운영을 보여주는 고무적인 결과로 평가된다.

 

민선 8기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대형 프리미엄 쇼핑몰 유치와 관련해 긍정 평가가 82.1%로 나와 향후 지역경제 활성화에 거는 시민들의 기대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그 밖에 눈여겨볼 지표로 3년 내 경산의 인구변화에 대해서 현 수준을 유지할 것(44.9%)이라고 답해 지방소멸 시대에 대비한 저출생 극복, 통합돌봄, 정주 여건 개선 등 다각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나타났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여론조사 결과에서 시정 운영 만족도 지표가 전년 대비 상승했다는 것은 1300명 공직자와 함께 일궈낸 그간의 노력이 시민들께서 인정해 주신 거라 생각돼 매우 감사할 따름이다. 반환점을 도는 지금 다시 한번 출발선에 섰다고 생각하며 내일이 더 기대되는 경산을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여론조사는 5월 27일에서 6월 5일까지 10일간 여론조사 전문기관을 통해 경산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성인 남녀 1080명을 대상으로 1:1 대면 면접조사 또는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는 ±3.0%p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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