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구청(구청장 윤석준)은 26일, 동구지역자활센터 강당에서 복지리더 양성 과정인 '2024년 제5회 동구 복지클래스' 수료식을 개최했다.

대구 동구 복지클래스 과정은 2019년 처음 실시한 이후 2019년 73명, 2021년 44명, 2022년 42명, 2023년 49명에 이어 올해까지 총 5회에 걸쳐 254명의 복지 리더를 양성했다.

교육과정은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하였고, 기본 과정(110명)과 심화 과정(50명)으로 구성 되었으며, ▲팔공군과 금호랑이 함께 고립 탈출 ▲후견인 제도 ▲보건의료의 이해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 ▲PIE이론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강사로 나섰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직접 견학하여 프로그램의 질이 한층 높아졌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한 달 동안 총 5회의 교육과정에 성실하게 참여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역량을 쌓은 수료생들이 앞으로 따뜻한 공동체 복지 동구를 만드는 데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