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이 교통사고 피해를 입은 화물차 운전자 가족들의 생계를 위해 후원금을 전달했다.
에쓰오일은 화물복지재단에 교통사고 피해 화물차 운전자 자녀를 위한 장학금 총 5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화물복지재단은 화물차 운전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하여 지난 2010년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
에쓰오일은 우리나라 경제 발전의 숨은 주역으로서 업무 중 불의의 사고를 당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물차 운전자 가정의 경제적·심리적 안정을 돕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교통사고 피해 화물차 운전자 자녀에게 학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10년간 327명의 학생들에게 총 3억 7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에쓰오일 관계자는 "에쓰오일은 화물차 운전자들을 지속적으로 격려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화물차 운전자 가정의 자녀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