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수협은행이 지분투자를 통해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지원한다.
Sh수협은행은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지분투자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투자를 추진하는 사업장은 문화예술직무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인 '올모(OLMO)'다. 수협은행 외에도 두나무, 리노공업 등이 공동출자를 진행했다.
앞서 수협은행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자회사형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모 설립을 추진했다. 발달장애인 미술작가 30여명을 고용해 기념품을 제작해 판매할 예정이다.
'올모'는 스페인어로 '느티나무'라는 뜻이다. 장애인 작가들이 예술적 잠재력을 키워 장애의 한계를 뛰어 넘고 사회적 주체로 도약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새롭게 설립될 올모가 무한한 예술적 잠재력을 가진 장애인들이 마음놓고 자신의 기량을 펼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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