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세종대왕릉역 인근 2개소와 여주보 전망대 주변 1개소 등 총 3개소 약 15,553㎡의 논에 형형색색의 유색벼를 사용하여 논그림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유색벼 논그림은 지난 5월 24일 모내기가 완료되어 '세종대왕과 명성황후생가', 여주에서 개최되는 '경기도자비엔날레 도자기축제', 여주도자기 공동브랜드 '나날',
'전국 최초 쌀 산업특구 여주대왕님표 여주쌀' 등을 홍보하며 여주시를 알리고 있다.
2017년 시작한 유색벼 논그림은 경강선을 이용하는 내·외방객과 여주보 전망대를 찾는 관람객으로부터 해마다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초록색을 기본으로 하여 흰색, 노란색, 붉은색, 자색 등 색깔 있는 벼를 사용해, 벼 이삭이 올라오는 7월 중순부터는 고유의 색을 드러내며 절정을 이뤄 여주 방문객에게 이색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여주시 관계자는 "유색벼 논그림이 휴가철에 절정을 이루는 만큼 많은 방문객에게 이색 풍경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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