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와 울산테크노파크는 27일 오후 2시 울산테크노파크 그린카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울산 화학산업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해 '생체화학산업 발전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생체화학 산·학·연 관계망 구축을 통해 상호 소통과 협력을 강화하고 현장 수요를 반영한 기업 지원사업 및 신규과제를 발굴해 화학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에스케이(SK)지오센트릭 등 30여 개 기업, 한국화학연구원 등 5개 연구기관, 울산과학기술원 등 4개 대학 등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회의에서는 ▲생체산업 정책 및 지원사업 현황 ▲국내외 생체화학 기업 동향·사례 ▲생체화학산업 관련 지원사업 소개 ▲발전 협의회 운영계획 등 정보를 공유한다.
또 새로운 사업 분야 확장을 위해 기업과 기관에서 원하는 지원사업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갖는다.
울산시 관계자는 "산업의 발전은 현장의 목소리가 가장 중요한 만큼 유기적인 소통이 필요하다"며 "협의회에서 제시한 다양한 의견은 기업 지원사업 기획과 시책 수립에 적극 반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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