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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도시가스 공급 주민 숙원사업 10년 만 결실

사진/거제시

거제시가 적극행정을 펼쳐 사등면 사곡리 경남아너스빌과 사곡영진자이온 1·2단지의 숙원 사업이었던 도시가스 공급 공사가 착공 10년만인 오는 6월 말에 완료돼 각 가정에 공급하게 돼 주민들의 연료비 부담을 덜어주게 됐다.

 

이 사업은 아파트 입주민의 요구로 경남에너지가 2014년도에 아파트 입구 도로에 도시가스 공급배관 1.16km를 1차로 설치한 이후 2023년 말에 나머지 도로를 준공(1.75km)해서 2024년 상반기 도시가스를 보급하려는 계획이었다.

 

하지만 시에서 수용하지 못한 마을안길 도로 토지주로부터 주배관 매설에 대한 사용 동의를 받지 못해 공사가 지연돼 도시가스 적기 공급에 차질이 발생하게 됐다.

 

시 관계자에 의하면 시장님의 사등면 주민과의 대화시 의견수렴과 지역 국회의원님의 경남에너지와 지역 주민과 간담회 개최 등의 노력과 더불어 그 후 토지 소유주와 여러 차례 만남과 설득 끝에 이번 사업이 결실을 맺게 됐다.

 

또 현 도로구역이 비법정도로서 행위 자체가 어려운 상황임을 감안해 도시계획과, 도로과, 재산관리과와 협업해 올해 하반기에 도시계획도로로 지정하고 내년도에 그 부지를 시에서 수용하겠다는 약속과 설득을 통해 결국 부지 소유주로부터 사용동의를 얻어 경남에너지는 공사를 순조롭게 진행해 이번 6월에 아파트에 도시가스가 적기에 공급됐다.

 

이는 거제시의 적극행정과 부서간 협업의 모범사례로 남는 좋은 사례로 보여준다.

 

한편,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경남에너지가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도시가스 보급사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시 예산을 더 늘려서 도시가스 보급률을 한층 높여서 거제시민의 연료비 부담을 줄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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