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내달부터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25개 전 자치구로 확대해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재가 의료급여는 집에 머물며 치료를 지속할 수 있도록 의료를 비롯해 돌봄·식사·이동·주거 등의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신규 의료급여 사업이다. 시는 의료급여수급자로 장기입원 중인 대상자 등 의료적 필요도가 낮은 시민들을 지원할 예정이다.
자치구는 올 하반기부터 장기입원 의료급여수급권자 가운데 재가 생활이 가능한 대상자를 선정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본 서비스는 대상자의 건강 수준, 생활 실태 모니터링 결과에 따라 퇴원 시부터 1년까지 제공된다. 서비스가 더 필요한 경우엔 평가를 거쳐 추가 1년을 연장할 수 있다.
사업 참여 방법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주소지 관할 구청 의료급여 담당 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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