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명 선발해 2000달러씩 총 4만 달러 수여
청호나이스가 운영하는 미국 정장학회가 한인 2세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인재 육성에 나섰다.
28일 청호나이스에 따르면 미국 정장학회는 지난 22일(현지시간) 미국 시카고에 위치한 한인 문화회관에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수여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장학금 수여 대상자는 미국 전역에 근거를 둔 한인 2세를 대상으로 성적, 추천서 평가 등 엄격한 기준을 통해 선발했다.
정장학회는 총 20명의 장학생들에게 2000러씩 총 4만달러를 지급했다.
청호나이스 정휘동 회장은 지난 2005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이를 통해 매년 학업 성취도가 우수한 학생들을 선발해 이들이 향후 국가와 사회에 다양한 공헌을 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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