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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김포시, 7월부터 6~12세 '초등 시설형 긴급돌봄' 운영 개시

영유아 긴급돌봄 이은 초등 긴급돌봄까지'돌봄'체계구축 완비
김병수 김포시장 "젊은 김포의 저출산 대비책은 맞춤형 돌봄체계 구축"

김포시에 위치한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에서 활동중인 아이들. /김포시.

김포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시설형 긴급돌봄(언제나 돌봄)'사업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김포시는 지난 6월 1일부터 영유아대상 긴급돌봄을 시작한 바 있으며, 이번 7월 1일부터 시작하는 초등 긴급돌봄까지 갖추게 돼 긴급돌봄체계를 구축한 도시로 발돋움했다고 강조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31개 시군 중 14곳만 선도적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보육에 대한 강한 의지를 가지고 있는 김포시의 적극적인 참여로 실시하게 됐다.

 

초등 시설형 긴급돌봄의 이용 대상은 돌봄이 필요한 6~12세 이하 사전 등록된 아동으로, 긴급돌봄이 필요한 가정에서 최소 2시간 전(돌봄 희망일 저녁 8시 신청마감)까지 콜센터로 신청하면 주말·평일 야간에도 거주지 근처 아동돌봄시설을 연계하여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주말 및 휴일의 일 최대 이용시간은 6시간이며, 비용은 시간당 5000원이다.

 

김포시는 이번 시설형 긴급돌봄 사업 시행으로 양육자의 긴급 또는 불가피한 상황에 따른 돌봄공백 발생시,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맞벌이 가정 및 양육자의 부담이 줄어들 것이라고 기대했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젊은 김포의 저출산 대비책은 물적지원이 아닌 질높은 보육을 제공하는 것이다. 영유아의 긴급돌봄사업과 초등학생들의 긴급돌봄사업은 돌봄공백보완과 사각지대 해소에 모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미래세대 주역인 아이들과 부모님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돌봄서비스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초등 시설형 긴급돌봄(언제나 돌봄) 서비스 신청을 위해서는 사전 이용아동 등록이 필요한데, 문의사항은 돌봄센터 '24시간 핫라인 콜센터'(010-9979-7722) 또는 김포시 아동돌봄 거점센터(031-988-027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아이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김포시는 지역 내 우리아이행복돌봄센터 18개소를 운영하는 한편, 야간연장 어린이집 55개소, 시간제보육 6개반을 운영하고, 보육교사 토요보육 근무수당 지원 등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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