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여름철 물놀이 안전하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 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 즐길 수 있도록 오는 9월 1일까지 안전관리 기간으로 정하고, 119안전센터와 행정복지센터 간 비상 연락을 정비한다.
먼저 지난 19일 사천시 사남면 일원 물놀이관리지역 3개소를 대상으로 물놀이 인명 구조함과 위험 표지판 등 안전시설·장비에 대해 사전 점검을 시행했다.
이어 24일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12명에 대해 수상 안전교육을 진행한 후 현장에 배치했다.
이들에게는 안전관리지역 순찰, 계도 활동은 물론 비상시 수상 인명 구조와 응급처치 활동 등의 임무가 부여된다.
앞으로 시는 이용객이 늘어나는 휴일·주말에도 순찰반을 편성해 현장 예찰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해수욕장뿐만 아니라 계곡과 하천은 많은 피서객들이 찾는 만큼 안전관리대책을 철저히 시행해야 한다"며 "시민 모두가 안전한 물놀이 문화 정착을 위해 시설별 이용 방법과 유의사항 준수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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