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은 6월 말부터 7월 12일까지 약 2주간 공단을 찾는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느린 청렴우체통'을 운영한다.

이번 캠페인은 2024년 상반기를 되돌아보고 나 자신 또는 상대방에게 청렴, 감사, 존중,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청렴 엽서를 띄움으로써 청렴·상호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행된다.

공단의 이해관계자 누구나 청렴엽서를 작성해 느린 청렴우체통에 넣으면, 2024년 말 엽서가 발송된다.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춘우 이사장은 "공단은 윤리·인권 경영 실현을 위해 다방면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윤리·인권 경영 시스템 구축뿐만 아니라 느린 청렴우체통처럼 이해관계자들이 편하게 참여할 프로그램도 계속 개발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