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중해운(주) CXL BIO는 지난 5월 2일 첨단 재생의료 의료기기 회사 시지바이오와 '의료기기 콜드 체인 물류 혁신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첫 번째 제품을 바이오의약품 전용창고인 CXL BIO GSC(Global Supply Chain)센터에 입고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품 입고는 양사의 협력이 실제 실행된 첫 단계로, 바이오 의약품 물류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시지바이오의 골대체, 필러 등을 비롯한 혁신 의료기기는 엄격한 의약품 유통관리가 필요한 제품들로 바이오의약품을위해 특화된 전용 운송트럭을 통해 입고돼 CXL BIO 센터의 온도 노출 및 먼지 차단 시스템으로 대표적인 첨단 서비스인 에어쉘터 통해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고,냉장 창고로 안정되게 보관 될 예정이다. 또한 모든 제품은 에어샤워를 거쳐 쾌적한 상태로 보관되며, 이를 통해 환자들에게 안전하고 효과적인 치료제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시지바이오와 의료기기 콜드체인 물류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세중해운은 향후 단순히 제품의 보관 뿐만 아니라 물류센터로의 입출고를 위한 운송, 보관(분류 및 포장),수출 업무까지 일괄 처리하는 종합물류를 담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글로벌 바이오 물류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속적인 혁신과 협력을 통해 양사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한편, CXL BIO GSC 센터는 지난해 준공하여 오송바이오생명과학단지에 2,120평의 규모로, 바이오의약품 전용 물류를 위해 2~8'C의 냉장 냉동 창고와 15~25'C의 항온 항습보관 시설을 갖추고 있고, 국토부스마트물류센터 예비인증과 함께 KGSP(의약품 유통품질 관리기준 적격업소 증명서)를 취득하여 바이오물류의전문성을 높이고 있다. 또한 바이오의약품전용 운반트럭을 구비하고 있어 운송, 보관, 분류 및 포장, 수출까지 일괄 처리할 수 있는 첨단 바이오물류시스템을구축하고 있고. 향후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WCA GDP인증 획득 추진 및수출입용 바이오의약품전용컨테이너 등도 연구개발 중이다.
세중해운은 해외지점 네트워크를 통해 해상물류 및 항공, 내륙 운송, 보관 등을 전문으로 하는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으로 성장하였고, 사업 다각화를 통하여 포장허브,신선물류, E-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Copyright ⓒ Metro. All rights reserved. (주)메트로미디어의 모든 기사 또는 컨텐츠에 대한 무단 전재ㆍ복사ㆍ배포를 금합니다.
주식회사 메트로미디어 · 서울특별시 종로구 자하문로17길 18 ㅣ Tel : 02. 721. 9800 / Fax : 02. 730. 2882
문의메일 : webmaster@metroseoul.co.kr ㅣ 대표이사 · 발행인 · 편집인 : 이장규 ㅣ 신문사업 등록번호 : 서울, 가002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2546 ㅣ 등록일 : 2013년 3월 20일 ㅣ 제호 : 메트로신문
사업자등록번호 : 242-88-00131 ISSN : 2635-9219 ㅣ 청소년 보호책임자 및 고충처리인 : 안대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