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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지역

구미시, 강소연구개발특구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선정

경북구미강소특구 종합구상도

구미시가 '2023년 강소연구개발특구 연차평가'에서 전국 14개 강소연구개발특구 중 최우수로 선정됐다.

 

구미강소특구는 2020년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지정된 R&D특구로, 올해로 사업 4년차를 맞이했다. 금오공과대학교가 기술핵심기관으로 공공기술 이전·사업화·재투자를 통한 지역발전 및 과학기술 기반 제조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사업비 226.33억 원으로 추진 중이다.

 

지난 3년간 성과로는 기술이전·출자를 통해 유망 우수기술을 수요기업에 매칭하고, 기술을 직접 사업화하는 연구소기업과 기술집약도가 높고, 혁신적인 특허권을 보유한 첨단기술기업 설립을 맞춤 지원했다. 그 결과, 23년까지 연구소기업 30개사, 첨단기술기업 2개사를 설립했으며, 매출액 141.8억 원, 신규 고용 53명이라는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또한 이노폴리스캠퍼스 사업을 통해 우수한 창업 아이템 및 혁신 기술을 보유한 예비·초기 창업자를 발굴하고, 1:1 멘토링, 국내외 IR, 투자연계 등 다양한 지원을 하여 성공적인 창업을 견인하고 지역 기술창업 혁신을 선도하였다. 지난 3년간 38개사가 설립되어 창업생태계 구축의 밑거름이 되었으며 더불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가시적인 성과를 내었다.

 

그리고 스마트제조시스템을 특화분야로 선정하여 지역특성화 육성 등 지역 제조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강소특구 사업들을 추진한 결과 직접투자 및 투자연계액 131.2억원, 일자리 창출 903명, 매출액 2424억원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창출하였다.

 

한편, 구미강소특구는 지역주도의 미래발전을 위한 혁신 토대 마련을 위해서 유관기관 및 타강소특구와 혁신네트워크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특화 맞춤형 사업기획과 연구보고서를 작성하고, 글로벌 협력 벨류체인을 구축하는 등 기술사업화 허브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올해로 4차년도 사업에 착수하게된 구미강소연구특구는 이전 사업기간동안 구축한 성과들을 고도화 및 내실화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주도의 핵심기술 R&D로 기술사업화 및 지역산업 활성화를 위한 경북구미 MULTI 제조혁신 클러스터 구축'이라는 비전 아래'K-선도 연구소기업'추진, '지역자립형 R&D 특구'조성, '시장수요 대응 특화분야 기업집중 지원'이라는 3대 중점 추진전략을 수립하고, 지역의 역량을 총결집하여 특화분야 산업의 활성화와 혁신성장을 견인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2025년까지 창업 기반 조성에 초점을 맞추던 강소특구 1단계 사업을 원만하게 마무리 지을 예정이며, 지역 자율에 기반한 특화발전을 목표로하는 2단계 강소특구 사업도 2026년부터 차질없이 추진할 예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구미강소특구의 연차평가 최우수 선정을 통해 구미강소특구 육성을 위한 그간의 노력이 빛을 보게 돼 기쁘며, 향후 사업도 내실있게 추진해 구미강소특구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뒷받침하는 자립형 강소특구로 육성하도록 힘쓰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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