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이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 '인류와 지구의 건강, 더 나은 100년'이라는 비전을 실현하는 데 역량을 쏟고 있다.
유한양행은 지난 28일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2022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해 오고 있다. 이번 보고서에서 유한양행은 탄소중립 로드맵, 기후 관련 재무정보 공개 협의체(TCFD) 공시 등 기후위기 대응 내용을 강화했다.
특히 유한양행은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 및 관리를 위한 자원과 전략을 구축하고, 기타 간접 배출을 의미하는 스코프3(SCOPE3) 배출량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와 함께 유한양행은 ▲연구개발 및 신약개발 ▲인재 확보 및 육성 ▲윤리경영 및 준법경영 ▲사업장 안전보건 ▲책임있는 이사회 구성 및 운영 등 총 15개 핵심 주제를 선정해 그 활동과 성과 등을 보고했다.
아울러 이번 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보고서 가이드라인, 미국 지속가능성 회계기준위원회 헬스케어 산업기준 등 세계적 수준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공시 기준을 반영하고 있다는 것이 유한양행 측 설명이다.
유한양행은 독립된 검증 기관인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제3자 검증을 완료해 보고서 신뢰성을 높였다고 설명한다. 해당 보고서는 유한양행 홈페이지와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서 열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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